업사이드 다운, 서로의 세계에 닿는 순간.

https://blog.naver.com/ahdzlqhdl1/50190275979

1.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등장인물

주연

짐 스터게스           : 아담 역

커스틴 던스트       : 에덴 역

 

조연

티모시 스폴           : 밥 역

제인 헤이트미어    : 행정부 역

헤이디 호킨스        : 리포터 역

홀리 오브 라이언   : 파울라 역

돈 조던                   : 호스트 역

존 맥라렌               : 모더레이터 역

빈센트 메시나        : 토미 역

제임스 키드니        : 라가불런 역

니콜라스 로즈        : 파블로 역

엘리어트 라슨        : 어린 아담 역

홀덴 웡                   : 행정부 역

닐 네이피어            : 보안요원 역

폴 버크                   : 보안 요원 역

폴 아마라니            : 조연

스텔라 매브            : 조연

래리 데이                : 조연

 

2. 영화 속 설정

1) 두개의 세계

- 이 영화는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하고, 각각 서로 반대 방향으로 존재하는 두 개의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각각의 세계는 중력이 다르게 작용하여, 위쪽 세계의 사람들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중력을 거스르며 살아간다.

 

2) 사회적 구조

- 두 세계는 경제적, 사회적 차이가 매우 크다.

아래쪽 세계는 가난하고, 힘든 환경의 세계이고, 위쪽 세계는 부유하고 화려한 삶을 사는 세계이다. 

 

3. 주인공 소개

영화 '업사이드 다운'의 주인공은 2명으로, 아담(짐 스터게스)과 에덴(커스틴 던스트)이다.

남자 주인공인 '아담'은 가난하고, 사회적 계급이 낮은 아래쪽 세계에 살고 있다.

반대로 여자 주인공인 '에덴'은 부유하고 사회적 계급이 높은 위쪽 세계에 살고 있다.

이 둘은, 두 세계가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비밀의 숲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강력한 끌림을 느끼면서

금지된 사랑을 하게 된다.

두 세계는 '트랜스월드'라는 회사의 통제로 인해 서로의 세상에 가는 것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두 세계의 금기를 어기며, 위험한 사랑을 꽃피우던 두 사람은 경계를 감시하던 국경수비대에게 추격을 당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둘의 금기를 어기는 사랑이 비극으로 끝이 나고 있었다.

 

4. 줄거리

아담과 에덴 둘은 두 세계가 유일하게 맞닿아 있는 '비밀의 숲'에서 서로를 마주쳤고 사랑에 빠졌다.
각각의 세계에 존재하는 중력 때문에 한쪽 세계에서 끌어올려야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아래쪽 세계와 위쪽 세계의 교류는 불법이기 때문에, 이상 징후만 보이더라도 국경수비대가 이들을 갈라놓는다.
아담이 에덴을 돌려보내지 못하던 중, 국경수비대의 총에 맞아 그녀를 놓지 게 되고 아담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시간이 흘러 10년 후, 아담은 TV를 보던 중 '트랜스월드'라는 기업의 TV프로그램에서 우연히 에덴을 발견한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담의 에덴을 향한 마음이 컸기 때문일까?

에덴임을 확신하게 되고, 에덴을 만나기 위해 트랜스월드에 취업을 하게 된다.

아담은 중력을 거스를 수 있는 반중력 물질을 개발하면서 기업의 기대를 받게 되었지만, 그와 동시에 각 세계의 교류는 불법이기 때문에 트랜스월드는 아담이 반중력 물질을 악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반중력 물질을 외부로 반출할 수 없도록 주의를 받게 된다.

다른 한편, 에덴은 아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다.

아담은 국경수비대라는 큰 위험을 감수하고도 에덴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아담은 기업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개발한 반중력 물질을 사용해서 위쪽 세계로 갈 준비를 했다.

마침내 아담은 위쪽 세계로 가는 준비를 마치고 실행에 나섰다.

반중력 물질로 반대쪽 세계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큰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반대쪽 세계에 넘어가면 반중력 물질이 큰 열을 내뿜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중력이 반대이기에 위쪽 세계의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아담에게는 큰 위험으로 다가왔다.

아담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에덴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둘은 서로를 마주치게 된다.

아담은 에덴이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에덴에게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둘은 반중력 물질의 열을 내뿜는 부작용으로 인해 다시 각자의 세계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후 아담은 위쪽 세계와 아래쪽 세계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결국 두 세계가 공존할 수 있는 물질을 만들게 되었다.
그렇게 둘은 '비밀의 숲'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국경수비대에게 추격을 당하고 아슬아슬하게 도망칠 수 있었지만,
둘은 다시 갈라지게 되었다.

이후 아담이 발명한 물질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두 세계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게 되었다.

그렇게 아담과 에덴은 안전하게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사랑과 두 세계를 모두 평화롭게 만들었다.